오랜만에 mtb로 소양 마실길을 탔습니다.
긴 오르막에 긴 내리막에 딱히 재미있는 코스는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신록이 가득해서 행복했습니다.
안내판에 고종시 마실길이라고 하는데 왜 고종시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백휴2011-05-17 (화) 06:2812년전
이선생님 오랫만에 소식 전해 주시니 반갑습니다.
전주에서 송광사 쪽으로 고개넘어 가셨겠습니다.
저도 이 길을 딱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다자미 마을이 있는 여산재쪽은 그나마 좋은데 반대능선은 노면에 자갈이 너무 많아
펑크날까 조심조심 탓던 기억입니다.
자전거 보다 걷기에 좋은 길이다 싶었는데
역시나 마실길로 명명되었군요.
신록의 계절엔 역시 숲에서 놀아야 제격이지요...
저는 이제 잠시 놓았던 카메라를 잡아야 합니다.
덕유 주능선에 진달래가 이번주 적기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전시된 모든 자료는 법률 제 5015호 저자권법에 의해 보호되며 협의되지 않은 무단 전제및 복제/사용을 금지합니다.
모든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모두 원저작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Copyright(c) 2008 dukyusan.com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