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지리산악하고 인연은 오래되었습니다.
이선생님 홈페이지를 먼저 들렸다 왔습니다.
참 정갈하게 꾸며진 홈페이지였습니다.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신 분들과 레벨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언제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언제나 청춘처럼 유지하려고 많은 신경을 쓰고 삽니다.
그러나 여러모로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번 구정 연휴에 자전거 좀 사랑해 주려고 맘먹고 있었습니다.
저는 로드바이크는 경험이 없습니다.
엠티비(XC)만 대여섯대 거쳤습니다.
산악사진가의 배낭은 살인적인 무게입니다.
그래서 워킹스타일이 소처럼 걷는 스타일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무릎 때문에 저에겐 자전거가 없어선 안됩니다.
먼저 지리산악에서 우연히 만나 인사부터 나눠야 역사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부족한 사진이지만 가끔 들려서 구경도 하시고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찾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살갑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겨울은 추워서 산에 가고 날풀리면 자전거타고 뛰어 댕깁니다.
산도 작년부터 다녔습니다. 자주 다니다 보니 학생때 생각이 나서 장비 장만해서 비박도 해보고 싶습니다

전 명절 내려고 오늘 서귀포에 왔습니다. 제가 전주서 4년째 홀아비 생활을 하지요
눈쌓은 한라산 한번 오르고 다음주에 갑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