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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캠핑         장소를 공개할 수 없는 곳에서 몇몇 분이서 송년야영을 다녀왔습니다. 인터넷에 장소를 공개하면 쑥대밭이 되기 때문에 장소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밤기온 영하15도 정도... 전남에서 특별 공수해 온 홍어와 함께 어울린 삼합... 년도를 알 수 없는 프랑스산 꼬냑과 나의 트레이드 마크 복분자주... 어묵과 두부을 넣고 끓인 김치찌개... 현장에서 직접 갈아 드립한 원두커피... 추운 날씨에도 적응하는 착한 LPG버너... 노트북 가방에 숨어 LED등을 환히 밝혀준 20암페어 파워뱅크... 기타 등 등.... 상상은 각자에게 맡기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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