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 조립하기

요즘 틈틈이 부속을 사서 집에서 자전거 한 대를 조립 중이다.
우리나라에도 엄청난 규모의 자전거 시장이 형성되어 인터넷을 통해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다.
이 자전거는 딸들을 위한 사이즈다.
어느 새 큰 아이는 성장이 멈추었고 작은 아이도 제법 성인 신장에 가까워지고 있다.
나로선 이번이 7번째 자전거로 틈나는데로 진행하며 서두르지 않고있다.
이제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자전거는 부속을 사서 조립하면 비용이 훨씬 많이든다.
자전거 정비가 불가능한 일반인들은 완성차를 사서 가까운 샾을 드나드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나는 인터넷에서 신차 해체품을 사냥해 구성품을 하나씩 맞추고 있다.
개인이 파는 것도 있고 업체에서 파는 것도 있다.
신품에 비해 가격이 30~50%정도 저렴하지만 상태는 신품이다.
이왕 하는거 최고등급의 부속으로 조립하려 한다.
이번 달은 넘기지 않고 완성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