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덕유

  이선생님  불타는  덕유산  감상이  오늘의  삶이  되죠...조용한  산장이  눈에  선합니다...다음에  또    산에서  뵙요...내려가다가  몇  장  남기고  가다보니  못만나내요...대구는 초저녁에  비가  조금  왔습니다..

  별빛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자주 오셔서 덕유의 아름다운 모습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부 메뉴중에 프로필을 보시면 제 전화번호가 있으니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다른 분들의 작품을 열심히 보고 올라야 찬스에 강해집니다.
카메라 고장은 해결이 되었는지 궁굼합니다.
평소 출발전에 장비 점검도 잘 해야 한답니다.

  산장과 단풍의 풍경이 넘 아름답습니다. 일요일날 연락이 됐으면....따라갔을텐데....아쉽습니다. ^^

  백휴형님 한가지 질문요?
지난 10월 9일저녁에 왕에서는 별을 돌릴려니 이슬땜에 돌릴수가 없었는데
10날 밤에 무등에서는 이슬도 없고 아주 고실고실 해서 별 잘돌렸습니다만
혹시 왜 그런지 아시는지요
비슷한 날에 같은시간에 어디는 이슬이 있고 어디는 없고 왜그런지 몰르겠네요
혹 아시는 정보 있으심 알려 주세요

  진호님 오랫만입니다.
기상청에 물어야 할 것을 왜 나한테 물어보냐고요...ㅎㅎ

날짜는 하루 차이지만 습도는 완전히 다를 수 있지요.
공기 중의 수분량이 문제입니다.

해 질무렵 맨손으로 풀을 건드려 보면 그날 밤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풀이 고실고실 하지 않고 촉촉한 날은 렌즈에 물이 생겨 방해가 됩니다.

겨울에는 수분이 렌즈에 붙어 얼어 버리지요.
모든게 습도에 의해 발생하는 현상이며 10월~12월이 습도가 적어 유리합니다.

별은 조건이 까다롭지요 달의 크기나 출몰시간도 운이 따라야 합니다.

  구름과 사그러지는 태양빛과의 조화가 너무 강렬하고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