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강풍에 아쉽지만 후퇴를

주말 덕유를 찾아 오랫만에 콧구멍 정화를 했다.
밤새 엄청난 강풍으로 잠을 설치고 서둘러 하산했다.
전주에서 온 도한씨와 재웅씨를 만나 함께 했다.
도한씨는 소고기 주물럭, 난 오리훈제, 재웅씨는 블루마운틴 원두커피로 맛을 뽐냈다.
돌아오는 길 안성 본부에 들러 늦은 아침을 먹었다.
본부를 만들어 놓으니 요모조모 쓸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