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로 드라이브...

오후 4시쯤 집에있기도 무료하고 애들은 바다보러 가자고 졸라데고....
그래서 나섰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로....
도착하니 해는 바다속으로 들어가려 하고...바람은 세차게 불고...
그래서 휴게소에서 아이들 음료수 한켄씩 입에 물려주고....
그길로 바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돌아오는 차속에서 아이들은 바다구경해서 좋은건지 마시고 있던
달콤한 음료가 좋아서인지....종일 종알 종알 ^^
집에 돌아와 밥먹자고 하니....
저희 최여사曰"생선 좀 구워주세요~ 집안에서 구우면 냄새나니까...밖에서.....해 주세요~"
"외식을 안시켜 줘 이 사람이 이런식으로 사람을 부려먹나 ^^ " 라는 생각을하며 작업에 착수...
생선을 구우니 저희집 진돗개 녀석 제 주위에서 아주 발광을 합니다.
그 녀석 쫓을라 ~  생선 구울라....정신이 없는 와중에서도 셀카질 함 날려 봤습니다. ^^
폰카라...화질이 쫌 그렇쵸~~~~~^^
웅포에서는 비오는데 잘 지내셨는지....궁금합니다.